Quantcast

'보이스퀸' 박연희X조엘라X이미리 '소리퀸즈', 872점으로 1위 등극 "완벽한 무대" 태진아 '극찬'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보이스퀸'에서 박연희, 조엘라, 전영랑, 이미리, 이유나가 속한 '소리퀸즈'가 너무나 완벽한 무대라 극찬을 받았다.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MBN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는 소리퀸즈가 무대를 끝마쳤고 점수가 공개됐다. 다른 팀들이 모두 경계하는 가운데 관객의 반응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어낸 소리퀸즈가 최고 점수를 '99'점으로 시작하며 점수 공개에 기뻐 뛰었다.

박연희는 점수가 공개되자마자 기뻐하며 펄쩍 뛰었고, 100점에 가까운 점수가 계속해서 줄줄이 쏟아져 대기하고 있던 다른 팀들마저 놀라게 만들었다. "대박"을 연신 외치던 출연자들은 "할 맛 떨어지네"라며 놀라했고, 현재 1위였던 '늴리리맘마'조와 2위였던 '다섯 불기둥'의 점수를 가볍게 뛰어넘으며 소리퀸즈는 '872'점을 획득했다.

늴리리맘마를 꺾고 1위를 차지한 소리퀸즈조. 황제성은 "1위. 이거 넘기기 힘들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결과를 보고 놀란 출연진들은 박수를 쳤다. 소리퀸즈는 "감사합니다"를 연달아 말하며 허리를 꾸벅 숙였고 멤버 가운데 한 명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태진아는 "다섯 분이 너무나 완벽했습니다"라고 극찬했고 주부판정단은 인정의 박수를 계속해서 보냈다.

태진아는 "전라도 분들 말마따나 '허벌나게' 잘했고, 경상도 버전으로는 '대끼리' 잘했고"라고 말했다. "강릉대첩에서 강릉말로 얘기하면 '잘했드래유'"라고 태진아는 시원시원히 칭찬했고 남상일은 "낙이불음 애이불비. 신나고 즐겁되 음탕하지 않고 슬프고 애절하되 비통하지 않다, 그거를 제대로 보여주신 무대가 아니었나 싶고. 특히 박연희님과 이유나님께 큰절을 올리고 싶단 마음이 들 정도로 두 분은 정말 소리를 배우신 적이 없잖아요. 그럼에도 정말 소리꾼 이상의 에너지와 모든 걸 보여주신 분들이에요"라고 말했다.

남상일은 "저 두 분이 이 팀에 계시지 않았다면 이런 점수가 나올 수 있었을까"라고 말했고 "그리고 이미리씨가 맨발로 투혼을 하셨는데 정말 굉장하셨고"라 덧붙였다. 붕대를 붙인채 맨발 투혼을 한 이미리에 박연희는 "발을 다쳤어요, 글쎄"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된다. 보이스퀸은 첫방송부터 숱한 화제를 낳았으며 보이스퀸김은주, 보이스퀸전영랑, 보이스퀸조엘라, 보이스퀸박연희, 보이스퀸전영분, 보이스퀸주설옥, 보이스퀸장한이, 보이스퀸이효진 등 지난 회차 출연한 참가자들이 특히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미스트롯'과도 비슷한 포맷으로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MBN보이스퀸은, 강호동이 MC로 등장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보이스퀸재방송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