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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만찢남 정체 이석훈, “가왕하면서 부담감 커졌다”…‘낭랑 18세 정체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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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복면가왕’ 116대 가왕의 정체가 이석훈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6대 가왕 만찢남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간 많은 화제를 모았던 만찢남의 정체는 바로 SG워너비 이석훈이었다. 3년 6개월만에 등장한 6연승의 주인공이 된 이석훈은 아쉽지않냐는 질문에 “솔직히 하나도 아쉽지않다. 너무 홀가분하고 가왕의 무게가 어느 순간 굉장히 무겁더라. 그래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MBC ‘복면가왕’ 캡처

가왕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에 을 묻자 “무대를 준비하면서 다른 음악과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지라는 고민에 댄스곡을 했었다. 엑소의 곡을 했었는데 그걸 계기로 정말 노래가 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늘 가왕을 지지했던 윤상은 이석훈에게 “가왕이라는 무게가 더해질수록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누구보다 가왕의 역할을 가장 충실하게 한 사람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석훈이 출연한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이석훈을 꺾고 새로운 가왕에 도전하는 낭랑 18세의 정체로 소찬휘, 정경화가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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