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카피추, 취업상담실에 꾸준히 등장…‘정체인 추대엽까지 화제’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는형님‘ 취업상담실에 꾸준히 출연하는 카피추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카피추(추대엽)이 출연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예능 구직자 코터로 알려진 자투리코너 취업상담실에 처음 이승윤과 함께 출연한 그는 예능감까지 함께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방송 당시 자연의 소리 맞추기라며 이승윤과 호흡을 맞춰 웃음을 주는가 하면 장성규의 날카로운 질문에도 유쾌하게 대답하며 그의 정체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카피추는 개그맨 추대엽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나이 42세로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카피추 이름의 뜻은 가능할 가, 피할 피, 추할추로 가능하면 추한건 피하자라는 뜻의 의미를 지녔다. 

카피추의 대표곡으로는 ‘곽철용의 숲’, ‘유조건’등이 있다. 카피추 추대엽은 지난 11월 채널 ’유병재’에 출연하게 되면서 약 300만대의 조회수를 기록한 ‘창조의 밤’ 표절제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카피추는 도시 생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자연인 컨셉으로 유명한 노래들을 개사하고 편곡해 부르면서 화제가 됐으며 현재 자신의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카피추 추대엽은 2014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다고 알려졌으며 ‘아는형님‘의 출연 이전에 유튜브 스타로서 발돋움했다. 

카피추(추대엽)가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