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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이즈원 팬 연합, 2차 성명서 발표 “변함없이 12인 활동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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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이즈원 팬 연합이 12인의 활동을 변함없이 지지한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디시인사이드 아이즈원 츄 마이너 갤러리에는 “아이즈원 팬 연합 2차 성명서”가 발표됐다.

아이즈원 츄 마이너 갤러리,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 마이너 갤러리 일동으로 구성된 아이즈원 팬 연합은 2차 성명서를 통해 “프로듀스 사건의 여파로 아이즈원의 모든 활동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지 48일이 지났다. 팬들은 아이즈원을 향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발매가 연기된 앨범에 대한 변함없는 구매 희망 의사를 모아 소속사에 전달했고, 팬 연합은 아이즈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전 세계의 팬들은 공식 팬카페와 SNS에서 매일 응원문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팬들은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즈원 지지 의사를 표현했다”고 알렸다.

아이즈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즈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즈원 팬 연합
아이즈원 팬 연합

이어 “아이즈원 팬 연합은 앞서 언급한 성명서를 통해 공식적인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건을 판단하고, 과도한 비난을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다.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 이전 루머 대다수가 허위사실임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성 루머와 무분별한 비난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즈원 팬 연합은 “추측이나 루머가 아닌 공식 수사 결과를 확인해주시고 아이즈원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은 거둬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는 사건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본 사건에 대한 공식입장 및 향후 활동 계획을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해 주시기 바란다. 회사는 사건과 관련한 악성 루머 및 무분별한 비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아이즈원을 보호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아이즈원 팬 연합은 아이즈원 12인을 변함없이 응원하며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즈원은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 논란으로 50일째 활동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프로듀스48’의 경우 안준영 PD, 김용범 CP 등이 최종 선발전까지 진출한 20명 연습생 중 아이즈원 멤버로 데뷔시키고 싶은 연습생 12명과 그 순위를 임의로 정해 발표하는 식으로 조작했다. 이로 인한 업무 방해 혐의 및 시청자를 상대로 투표 결과 조작 관련 사기 혐의를 받는다. 이에 해체를 바라는 의견과 12인 활동을 지지하는 의견이 공존하고 있다.

한편 아이즈원의 공식 트위터는 11월 6일 이후 업데이트가 멈춘 상태다. 엠넷 측은 지난 3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시청자와 팬 여러분들 및 연습생과 소속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현재 수사에 성실한 자세로 협조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엄중한 내부 조치도 취할 것”이라며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보상안과 쇄신대책 및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향후 계획을 발표하도록 하겠다. 다만 아무 잘못 없는 아티스트들과 연습생들에게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려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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