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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샘 오취리, “대한민국 영주권 취득했다”…가나 집안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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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샘 오취리가 대한민국의 영주권을 획득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의 가나 본가까지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샘 오취리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최근 대한민국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예활동을 할 수 있는 E-6비자로 5년 동안 한국활동을 하던 중 영주권 시험 자격을 얻어 이번에 영주권을 획득했다”고 고백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어 “100시간 동안 정치, 역사 등을 배운다. 그 다음 필기시험과 인터뷰 면접까지 있다. ‘한강의 기적을 성명하라’는 문제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앞서 영주권을 획득한 샘 해밍턴을 언급하자 오취리는 “샘 해밍턴 형은 결혼을 해서 영주권을 받았다. 나와는 레벨이 좀 다르다”고 설명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샘 오취리는 한국 국비 장학생으로 선발돼, 한국에서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비정상회담’ 등에서 얼굴을 알린 뒤 남다른 피지컬로 모델로도 활동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샘 오취리는 가나 구성 민족 중 가장 다수를 차지하는 아칸족 출신이다. 그는 ‘택시’에서 “할아버지는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이며, 아버지는 한국에서 자동차를 수입해 가나에서 판매하는 딜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샘 오취리는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 출연해 한식을 이탈리아에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20년 방영 예정인 ‘친한 예능’에도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높은 이해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샘 오취리가 계속해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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