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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손예진-현빈, 첫 키스 순간포착…달달+설렘 (ft. 촬영지-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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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현빈이 시청자들을 마음을 설레게 하는 키스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공식 홈페이지에 ‘저는 여기 스틸들 위에 눕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포토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각된 위기 속 윤세리(손예진 분)에게 기습 키스를 시도하는 리정혁(현빈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리정혁이 “남조선 드라마에서는 위기에 놓였을 때 남녀가 서로 입을 맞춰 상황을 모면한다”는 부하의 말을 그 순간 떠올렸기 때문.  

갑작스러운 키스의 순간이었음에도 두 사람을 감도는 로맨틱한 기운은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순간의 키스 후 서로를 멍하게 보던 리정혁과 윤세리는 이내 웃음을 터트리며 현빈과 손예진으로 돌아왔다. 

tvN '사랑의 불시착' 홈페이지 제공
tvN '사랑의 불시착' 홈페이지 제공

‘사랑의 불시착’은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극 중 현빈은 북한 총정치국장의 아들이자 민경대대 5중대 대위 리정혁 역을 맡는다. 원리원칙 주의자로, 태어났을 때부터 군인이었을 것 같은 강직한 성품을 지녔지만 사실 스위스에서 유학하던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였다. 의문의 사고로 죽은 형을 대신해 군인이 되어야 했던 과거를 지녔다.

손예진은 남한 굴지의 재벌가의 막내딸이자 가장 핫한 셀럽 윤세리 역을 맡았다. 독자적인 브랜드 세리스 초이스를 만들어 승승장구하던 윤세리는 패러글라이딩이 돌풍에 휘말려 갑작스레 북한에 불시착하게 된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의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해외 로케 촬영은 스위스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외에 북한 지역 촬영은 강원도 횡성, 순창, 충주, 제주 등 여러 곳에서 진행했다.  ‘사랑의 불시착’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tvN '사랑의 불시착' 인물관계도
tvN '사랑의 불시착'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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