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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VIP' 표예진, "온유리, 일부러 순진한 척 한건 아냐…정말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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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VIP' 표예진이 온유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톱스타뉴스는 SBS 드라마 'VIP' 표예진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를 그린 작품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다. 지난 24일 'VIP'는 최고 시청률 15.9%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극 중 표예진은 VIP 전담팀 사원으로 유일한 삶을 사는 의미였던 엄마를 잃은 후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팀장 박성준(이상윤 분)과 불륜을 저지르는 온유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표예진 / 팬스타즈컴퍼니 제공

방송 초반부터 ‘당신 팀 남편 여자’를 찾는 이야기로 한껏 궁금증을 모은 가운데 마침내 주인공으로 밝혀진 표예진은 이상윤과 더불어 이번 작품에서 엄청난 욕을 먹으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표예진은 이러한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처음엔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나중엔 안봤다.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예상한것보다 심했다(웃음).그냥 안봐도 되겠다싶었다. 많이 잘 몰입해서 보고 계시구나 했는데 친구들이 많이 전해주기도 하고 인스타에도 헤어지라고 '성준한테서 떨어지세요' 이런게 온적도 있다"고 말했다.

간혹 일부 시청자중에는 "연기를 너무 잘해서 화가 난다", "표예진은 왜 맨날 이런 역할만 맡냐", "불륜도 불륜인데 착한 표정 연기가 압권이다"라는 반응도 있었다고 하자 "이야기를 들었다. 근데 일부러 되게 모르는척을 한다거나 순진한 척을 한다거나 여우같은 짓을 한다거나 그런건 아니었고 유리는 그렇게 할줄 모르는애라서 정말 모르고 그랬다. 정선이한테 그러면 안되는줄아는데 미안한 마음도 공존했다. 정말 불쌍한 척이 아니라 불쌍하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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