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배우 최수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수영은 인스타그램에 "시민여러분 즐거운 성탄절 안전귀가하시도록 차순경이 지켜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merry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 출신 수영이 루돌프 머리띠를 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경찰복으로 드라마 촬영 중임을 연상케하는 그의 근황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저 나쁜사람이에요 저 좀 잡아가세요!!!", "든든하다 든든해!! 차순경님도 메리크리스마스에요!!", "진짜 이런 경찰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범죄자 없는 나라가 될 듯요" 등 경찰로 변신한 수영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90년대 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소녀시대 출신 수영은 활동 이후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해 배우로서 제2의 길을 걷고 있다. OCN ‘38사기동대’로 연기자로서 눈도장을 찍은 수영은 ’알 수도 있는 사람’, ’밥상 차리는 남자’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그는 장혁, 진서연이 출연을 알린 OCN ‘본 대로 말하라’에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본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로 2020년 방영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 출신 서현 역시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체결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2012년 열애를 시작해 2014년 공식 열애를 인정한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 정경호와 함께 변함 없는 애정전선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