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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기은세-남편 투샷 공개 “이 커플 보면서 결혼 희망 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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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신다은이 기은세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25일 신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 십년전 이분들의 우연한 첫만남을 함께했던 나는, 이 커플을 보면서 처음으로 ‘결혼’ 에 대한 로망과 희망을 품었었다. 십년의 시간동안 어제보다 오늘을 더 사랑하며 살아가는 이 커플, 누구보다 사람에게 마음쓰는 일을 즐거워 하는 이커플, 이 아름다운 커플의 ‘순간’들을 내가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하다.그들이 선물해준, 최고의 크리스마스 #love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 중인 기은세와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훈훈해보이는 이들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신다은 인스타그램
신다은 인스타그램

1983년생인 기은세의 나이는 37세. 기은세는 2012년 12살 연상의 띠동갑 남편과 미국에서 결혼했다.

1985년생인 신다은의 나이는 35세. 1983년생으로 37세인 남편 임성빈과는 두 살 차이가 난다. 공간디자이너인 임성빈과 신다은 부부는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8일 종영한 SBS ‘수상한 장모’에 제니 한 역으로 출연했으며, 기은세는 지난 3월 종영한 KBS2 ‘왜그래 풍상씨’에 조영필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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