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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달라진 외모? 성형전-후 사진 눈길…과거 김용준과 결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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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황정음이 출산 후 근황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성형 전-후 의혹 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황정음의 과거와 현재가 비교된 사진들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그의 어린시절 졸업사진부터 슈가로 활동 당시 모습, 그리고 현재 근황 사진이 담겼다.

어린 시절에도 독보적인 미모로 유명세를 떨쳤다던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모은다. 그러나 성장 과정에서 다소 달라진 듯한 이목구비와 슈가 시절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들로 인해 성형 의혹이 일기도 했다.

최근 그는 더욱 예뻐진 모습의 근황을 공개해 성형 전후 의혹은 증폭됐다.

황정음 과거-현재 / 온라인 커뮤니티
황정음 과거-현재 / 온라인 커뮤니티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황정음은 2001년 12월 걸그룹 슈가의 리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러나 계약 기간이 끝난 뒤 슈가에서 탈퇴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제2 전성기를 맞은 그는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인기를 모으며 본격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가 연이어 히트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결혼했어요’ 당시 실제 연인이던 SG워너비 김용준과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오랜 연애로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2015년 5월 15일 완전히 결별을 인정했다.

한편 황정음은 한설아의 소개로 만난 전직 프로골퍼 이영돈과 열애를 인정한 후 2016년 2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남편 이영돈은 재력가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거암 코아’라는 철강 기업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황정음은 오는 2020년 차기작인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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