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정승연-송일국 아들 민국이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삼둥이 중에 민국이 큰 거 봐.. 대박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민국이의 최근 모습이 담겨 있었다. 민국이는 장난감과 딸기를 들고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는데, ‘슈돌’ 이후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이 돋보였다. 특히 배우 최우식을 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우식 배우님 좀 닮은 거 같다!”, “와 진짜 많이 컸구나ㅠㅠ 보고 싶다 다들”, “귀여워ㅠㅠㅠ 어릴 때부터 귀엽더니 점점 잘생겨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일국은 올해 나이 49세이며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그는 인천지방법원의 판사로 재직 중인 아내 정승과 지난 2008년 결혼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2년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세쌍둥이를 낳아 화제가 됐다. 2014년 7월부터 삼둥이와 고정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진중한 배우 이미지와 달리 세쌍둥이와 함께하는 진솔한 모습과 의외의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안겨줬다.
이에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 엔터테인먼트상,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송일국은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김을동의 아들이며 외할아버지는 김두한, 외증조할아버지는 김좌진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