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쌀롱’ 이소라, 젊음의 비법 ‘케일 주스’ 공개…“10년 넘게 먹는 중”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소라가 젊음의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언니네쌀롱’에는 모델 이소라가 직접 만든 케일 주스를 선물했다.

이날 이소라는 “내가 어제 주스를 3시간 동안 만들었다. 케일을 목욕 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케일 주스를 맛봤고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소라는 “케일, 키위, 바나나, 파인애플, 코코넛 워터를 넣었다. 케일이 안티에이징 성분이 높은 채소다. 주스를 먹으면 겨울에 건조함을 하나도 못 느낀다. 내가 이걸 먹은 지 10년 넘었다. 내 젊음의 비결 첫 번째는 케일 주스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소라는 ‘내년 크리스마스 목표’ 관련해 이사배에게 질문을 꺼내는 조세호를 지켜보다 “세호 씨가 사배 씨한테 관심이 많네”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조세호는 “잘못 짚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고 수습했지만 이소라는 “사배 쌤한테는 조세호 씨가 침을 삼킨다”고 지적했다.

이사배는 “매니저님이 이런 감정을 갖고 계신 줄은 몰랐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홍현희는 “미래의 여자친구한테 영상편지 해보세요”라고 한술 더 떠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