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연예인 뺨치는 몸매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너무 좋아, 이 두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오또맘은 화장대 거울 앞에 서서 핸드폰을 들고 자신의 몸매를 찍고 있다. 꾸준한 자기 관리로 만들어진 그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오또맘 보고 힘내고 있어요. 나도 좋은 몸매 만들어야지”, “몸매 진짜 부러워요. 특히 잘록한 허리. 얼마나 노력을 하셨을까”, “예쁘다”, “오또맘님 동성친구 빈자리 있나요. 아 번호표를 뽑아야 하는군요. 순번 3497609번” 등의 반응을 보였다.
12월 26일 기준 인스타그램 팔로워 61만 8천 명을 보유하고 있는 오또맘은 피트니스 비법을 소개하는 셀럽이다. 지난 4일에는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자신을 팔로우한 화면을 공개하며 “정말 팬이다. 절대 언팔하지 말라”고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사진이 뜻밖의 화제를 불고 오면서 오또맘은 때아닌 곤욕을 겪어야만 했다. 그는 “팬으로서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올렸던 게 제 의도와 다르게 기사화가 됐다. 경솔하게 행동했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 죄송하다”고 남겼다.
이같은 전개에 누리꾼들은 “오또맘이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오또맘 잘못이 아니다”, “정작 먼저 팔로우한 장성규는 가만히 있는데” 등의 의견을 표출하며 인터넷에서 설왕설래를 벌였다.
한편 오또맘의 본명은 오태화로,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남편과는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