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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병만 사부, 뉴질랜드 땅끝서 서울 표지판 붙여…다음주 강동원이 소개할 '얼음공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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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뉴질랜드에서 의미있는 마지막을 보냈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뉴질랜드 김병만 사부와 만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김병만 사부는 멤버들을 데리고 뉴질랜드 북쪽 땅끝에 위치한 케이프레잉가를 방문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미션으로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뉴질랜드에 ‘꿈의 표지판’을 달라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전 세계 핵심 도시를 알리는 표지판 사이에 서울 표지판을 추가했다. 김병만은 “예전에 ‘정글의 법칙’ 하면서 팻말을 달았는데 바람이 세서 없어졌다. 팻말을 다시 다는 것이 목표 중 하나였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전했다.

‘집사부일체’ 캡처

이상윤을 밟고 올리선 김병만은 팻말을 받아들고 바람과 고군분투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양세형은 “내가 바람을 막아줄게. 넷이서 힘을 뭉치라”며 바람과 사투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양세형은 바람에 날아간 모자를 주우며 “우리를 막지말라”고 소리쳐 이상윤에게 한 소리를 듣게 됐다. 

한편 다음주 ‘집사부일체’ 에서는 강동원과 한 방을 썼던 사부가 나온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는 “깨보니까 같이 자고 있더라.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저 강동원이랑 같은 방에서 잤다”며 깜짝 고백한 ‘얼음공주’의 정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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