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알베르토 몬디, 닭갈비에 올인…결과는 '초대박'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알베르토 몬디가 초대박 신메뉴 닭갈비를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샘 오취리와 알베르토 친구 루카가 ‘톰과 제리’같은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방송에서 새로운 메뉴로 ‘닭갈비’를 추가한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셰프 3인방은 본격적으로 영업 2일차 장사 준비에 돌입했다. 

급하게 오징어순대를 준비하던 알베르토는 수시로 주문서를 체크하던 중 찜기에 넣었던 천에 불이 붙자 당황했다.알베르토에게 김치찌개 맛을 확인 받은 뒤 저 세상 텐션에 빠져 있던 샘 역시 호들갑을 떨며 어쩔줄 몰라했다.

사건의 발단은 아슬아슬하게 천에 매달려있던 실밥에 불이 붙어 번진것이었다.

결국 알베는 닭갈비에 올인하기로 하고 오징어순대는 샘이 맡기로 했다. 큰 사건을 계기로 정신줄 잡은 샘은 요리에 집중했다.

또한 샘은 루카에게 지저분해진 주방 테이블을 치워줄 것을 부탁했고, 이에 루카는 도마 위 남은 음식을 입으로 직행하는 엉뚱한 청소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샘을 당황하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비규환의 주방 상황 속에서도 혼자 노래를 흥얼거리는 여유마저 보여, 샘의 잔소리 폭격을 불러일으켰다.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편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근교의 미나로 한복판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