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빈지노가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스테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테파니는 빈지노에게 기대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빈지노는 빨간 니트를 반려견을 꼭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화목해 보여 진짜 보기 좋다 두 사람”, “오래오래 가세요 예쁜 미초바”, “행복한 세 명. 미초바 얼굴 진짜 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1세인 래퍼 빈지노는 지난 2월 육군으로 만기 전역했다. 전역 후 그는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발리 여행을 하며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는 모델로 활동 중이며 그는 빈지노가 군대에 있을 때 묵묵히 기다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빈지노는 직접 꾸민 운동화(꽃신)를 선물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5월에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공개 열애를 밝혔다. 특히 그의 앨범에 수록된 ‘I don't mind’는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쓴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빈지노는 피버뮤직 2019와 함께 콜라보한 ‘Blurry’를 발표했다. 아울러 지난 21, 22일 개최된 ‘2019 Monster M Festival’을 성공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