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민환이 쌍둥이 출산을 앞둔 율희를 위해 셰프로 변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146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보낸 최민환, 율희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은 율희를 위해 셰프로 깜짝 변신했다. 스테이크부터 맥앤치즈까지 최민환이 직접 한 음식들을 먹은 율희는 “이제 더이상 로맨틱해질 수가 없을 것 같은데 더 로맨틱해지고 있다”며 “건들기 미안할 정도”라고 감탄했다.
해외공연을 앞둔 최민환은 만삭인 율희를 걱정했다. ‘2019 KBS 연예대상’도 혼자 가야하는 율희에게 최민환은 “오빠 없어도 괜찮겠냐. 열심히 공연하고 돈 많이 벌어오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최민환은 “선물 하나 더 있다”며 율희에게 뽀뽀를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1992년생인 최민환의 나이는 28세, 1997년생인 율희의 나이는 23세다. 지난해 10월 결혼한 최민환과 율희는 이에 앞선 5월 아들 짱이(재율이)를 얻었다.
최민환은 내년 초 군대에 입대할 예정이며,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인 율희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2020년 2월 11일이다.
최민환과 율희, 아들 재율이가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