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의 아들 손주안 군의 근황이 전해졌다.
26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안이 #메리크리스마스 #merrychristmas #santaclaus 12900원 #마인크래프트 #칼 #효자 글씨를 엄청 할아버지처럼 쓰려고 노력했으나 아무리봐도 잘듣고 부분이 엄마 글씨라며. 일하고 늦게와서 미안한데 반겨줘서 #고마워 #내년에도산타할아버지믿어줘알아도몰라줘”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 손주안 군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장난감 검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과거 방송에 출연할 당시와 달리 초등학생으로 성장한 주안 군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은 “주안이 눈썰미 엄청 좋네요” “엄마글씨를 알아보는 주안이.. 벌써 다 컸네요~ 정말 아이들 크는 건 한 순간” “볼때마다 미소짓게 만드는 주안이~ 귀염귀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5세인 뮤지컬배우 김소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8살 연하 남편 손준호와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2011년 결혼 후 아들 손주안 군을 낳아 육아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 당시 김소현은 서울대 의대 신장내과 교수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어머니 역시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며, 남동생과 여동생 역시 서울대 의대와 성악과를 각각 졸업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소현의 남편 손준호 역시 뮤지컬 배우로, 올해 나이 37세다. 아들 손주안은 2012년생으로 올해 나이 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