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동상이몽2’ 정한울♥이윤지가 딸 라니의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아. 일 년 또 무럭무럭 자라라. 아이들아. 아프지 말고 튼튼하여라. 아이들아. 까르르 많이 웃고 즐거워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라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빨간 원피스를 입은 라니는 크리스마스트리 옆에서 브이를 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들기도..아침부터 눈물이 나네요ㅠㅠ 우리 다 같이 행복합시당”, “라니를 보며 덩달아 순수해지는 느낌”, “라니와 윤지 님 덕분에 오랜만에 예능 챙겨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윤지는 올해 나이 36세이며 2003년 KBS2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의 코너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논스톱4’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어 ‘건빵선생과 별사탕’, ‘열아홉 수정’, ‘궁’, ‘대왕 세종’, ‘드림하이’, ‘더킹 투하츠’, ‘왕가네 식구들’, ‘제3의 매력’ 등에 출연했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동갑내기 남편 정한울과 만나 결혼했다. 두 사람은 10년 동안 친구로 지냈으며 정한울의 직업은 치과의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딸 라니를 얻었으며 현재 이윤지는 3번의 유산 고통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윤지는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이종사촌 사이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윤지의 어머니 또한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