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이하 ‘싸패다’) 윤시윤이 팬들에게 깜짝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윤시윤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마스도 육동식과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시윤은 육동식 특유의 파마머리를 한 채 촬영장에 서있는 모습이다. 그의 귀여운 얼굴과 듬직한 풍채가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오빠 머리카락 너무 귀여워요. 얼굴보다 머리카락이 더 커”, “배우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내일도 육동식과 함께”, “동식아 보고싶다”,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윤시윤은 드라마 ‘나도, 꽃!’, ‘이웃집 꽃미남’, ‘총리와 나’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군입대 뒤 전역한 후에는 KBS ‘1박 2일 시즌3’에 출연해 ‘동구’로 활약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싸패다’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과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에 관한 이야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윤시윤은 정인선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