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결혼 15년 차인 션♥정혜영 부부가 여전히 달달한 신혼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st valuable earthly treasure 혜영이"라며 "19년전 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가온 그녀 혜여이와 만난지 6939일 되는날 2000.12.25"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션의 아내 정혜영은 20대 모습이다. 특히 여전히 과거와 변함없는 최근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션과 정혜영은 대형 트리에서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나님이 축복주신 두분의 멋진삶 응원합니다~♡♡", "저의 딸을 혜영언니처럼 키우면 션 오빠같은 사람 만날 수 있겠죠 ??! ㅋㅋㅋ" 등 반응을 보였다.
션 정혜영 부부는 올해 나이 48세, 47세다. 두 사람은 1살 나이차가 난다. 2004년 결혼한 부부는 슬하 4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다.
앞서 MBC '라디오스타'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에서 ‘지금까지 기탁해온 기부금 액수가 총 45억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과거 션은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정혜영의 첫 만남에 대해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이 사람하고 결혼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혜영은 "첫인상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끈질긴 구애에 전화를 받았는데 처음부터 사귀자고 하더라"며 "그 덕분에 더 싫어졌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2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