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2ne1) 박봄, 인스타 속 바비인형 같은 미모…현재 소속사는 어디?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투애니원(2ne1) 박봄이 인형 같은 비주얼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부운~ 여러분도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시구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금발의 머리를 뽐내며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블랙 재킷을 입고 빨간색 큰 가방으로 크리스마스 룩을 완성했으며 인형 같은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봄이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요 ”, “첫눈 들으면서 행복한 클스 보낼게용”, “봄온니도 메리클쓰마뚜에요”, “은하철도999에 나오는 메텔언냐같아 진짜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봄은 올해 나이 36세이며 2009년 2NE1 디지털 싱글 앨범 ‘Lollipop’으로 데뷔했다. 그룹 내에서 메인보컬을 맡아 유니크한 음색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다.

그러나 그는 2010년 마약류 밀수 혐의로 입건 유예 처분을 받은 것이 나중에 밝혀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어 2016년 11월 말 투애니원이 공식적으로 해체되면서 박봄도 오랫동안 몸 담그고 있던 YG와 재계약을 끝냈다. 현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박봄은 엠넷 ‘퀸덤’에서 다양한 무대와 실력을 보여주며 관심을 끌었다. 특히 2NE1 멤버 공민지의 응원 영상에 왈칵 눈물을 터트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NE1 멤버 씨엘, 산다라 박, 공민지는 현재 각자 솔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