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 박정우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25일 박정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끝 #2019 #크리스마스 #안녕 #새해맞이 #복많이받아요 #씨름 #씨름의희열 #본방사수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여러장의 사진 중 박정우의 셀피가 여느 아이돌 부럽지않은 훈훈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방송 굉장히 재미있더라고요. 본방사수 할게요” “오늘 의성갔는데.. 왜 괜히 반갑고 그래요?” “우와아 크리스마스 선물인가요. 선수님 여전히 멋있어요! 내년에도 행복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6세인 박정우 선수는 동아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 현재는 의성군청 마늘씨름단 소속의 씨름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우는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후 훤칠한 미모로 씨름계 아이돌로 불리며, 최근에는 예능 ‘씨름의 희열’에 출연하고 있다.
박정우 선수를 비롯해 최정예 씨름선수 16인이 출연하는 KBS2 ‘씨름의 희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다만 21일 방송이 결방돼, 28일 4회가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