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탤런트 김승현이 살던 옥탑방 이사를 예고했다.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방송 예고편에서는 김승현의 옥탑방 이사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에서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편에는 드디어 옥탑방을 떠나는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딸 수빈이 찾아와 짐정리를 도우며 "우비는 버려"라고 조언하자 김승현은 "빨아서 쓰면 돼"라고 거부하며 실랑이를 벌였다. 수빈은 "이러니까 짐이 늘어나는거야"라고 한탄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탤런트다. 90년대 하이틴 스타였으나 20세에 아이를 가진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김승현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을 통해 딸과 가족들을 공개하며 방송에 복귀했다.
김승현은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장정윤 작가의 나이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30대 후반이라 알려졌다.
한편 2020년 1월 장작가와 결혼을 앞둔 김승현이 옥탑방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새로 이사할 신혼집에도 궁금증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