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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차예련, 남편 주상욱과 나이 들어도 여전한 ♥…“크리스마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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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 활약 중인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달달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25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니까 #그흔한 #우리투샷사진한장없으니 #오늘맘껏찍어보자아 #메리크리스마스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고 있다. 드라마 속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하는 부부의 케미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주차 부부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드라마 주인공 같아요”, “너무 보기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예련 인스타그램

주상욱은 올해 나이 42세이며 지난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송승헌을 닮은 비주얼로 주목받은 그는 드라마 ‘선덕여왕’, ‘춘자네 경사났네’, ‘자이언트’, ‘굿 닥터’ 등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차예련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목소리’에서 주인공 초아 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서늘한 인상과 완벽한 연기로 신스틸러로 등극한 그는 ‘구타유발자들’에서 인정 역을 맡아 관객을 찾았다. 차기작으로 ‘므이’, ‘못된사랑’, ‘스타의 연인’, ‘도레미파솔라시도’,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닥터 챔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인연을 맺게된 주상욱과 차예련은 공개 열애를 인정한 후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한편, 차예련은 ‘우아한 모녀’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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