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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가하고싶어서’ 4회, “설레더라고요” 한국의 찰리 채플린 이수근 특별 출연! “예전 기분이 새록새록” 소극장 출연에 이수근 감동, 개그맨 공채 10번 낙방한 사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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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5일 방영 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일명 ’욱톡‘)’에서는 이수근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이날 방송은 대학로의 한 소극장의 무대를 꾸며 진행되었다. 특별해진 장소로 더 방청객과 가까워졌다. 이날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서 이동욱은 ‘멋짐’과 ‘예쁨’의 조합인 ‘멋쁨’의 대명사 ‘장도연’을 소개했다. 소극장 규모에 맞게 서영도 밴드도 4인조로 재편성 되었다. 이수근은 무대 뒤편에서 출연 순서를 기다리며 “이게 주는 힘이 있다니까, 딱 긴장감이랑”라고 말하며 들려오는 환호성에 웃음을 지었다.

SBS예능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 캡쳐
SBS예능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 캡쳐

이동욱은 “스트레스 해소와 통증 완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방청객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 질문에 방청객들은 ‘아메리카노’, ‘웃음’, ‘박수’를 언급했다. 정답은 ‘웃음’이었다. 찰리채플린은 “웃음은 자양강장제이고 안정제이며 진통제이다”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와 방청객들에게 웃음을 전달할 ‘한국의 찰리 채플린’인 희극인 ‘이수근’이 출연했다. 그의 등장에 관객에서는 열화와 같은 환호성과 함께 그의 이름이 연호되었다.

평소와 사뭇 다른 옷차림에 이동욱은 “너무 멀끔하신데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서 이수근은 ‘공유’와 ‘이수근’ 중에 누가 더 편한지 물었는데, 이동욱은 망설임 없이 이수근을 꼽았다. 그 말에 이수근은 “마음이 편한 게 비슷하게 생겨서”라고 말하며 이동욱을 당황시켰다. 두 사람은 23번 염색체가 동일한 것 외에는 크게 다른 점은 없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소극장을 꾸민 것에 “너무 감사하고요, 예전 기분이 새록새록 나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힘이 있거든요”라고 말하며 감회가 새로움을 표현했다. 이수근은 소극장의 특징으로 객석의 즉각적인 반응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대처가 가능함을 꼽았다. 소극장에 오는 관객들은 웃기 위해서 마음 열기 위해 오기 때문에, 소극장에서는 대박이지만, 방송에서는 쪽박을 하는 코너가 있다고 한다. 극장 관객과 시청자의 온도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수근은 요즘에도 일주일에 한 번은 극장 공연을 한다고 한다.

SBS 예능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호스트 MC로 배우 이동욱이 출격한 12부작 토크쇼로, 내년(2020년) 2월 말까지 방송된다. 출연진으로는 개그맨 장도연과 아나운서 조정식, 그리고 서영도 밴드가 함께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 최고의 셀럽을 초대, 스튜디오에서 나누는 토크, 셀럽과 연관된 장소에서 나누는 현장 토크, 시추에이션 토크 등 한 인물을 입체적이고 다면적으로 담아낸 혁신적인 토크쇼”이다. 이동욱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비롯해서, ‘도깨비’, ‘진심이 닿다’, ‘라이프’, ‘풍선껌’, ‘여인의 향기’, ‘마이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선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이동욱은 ‘강심장’을 비롯해서 ‘프로듀스 X(엑스) 101’에서 진행을 맡을 정도로 뛰어난 진행 실력을 선보인 이력이 있다. 이번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선보일 ‘단독 MC’로서의 새로운 매력이 더 기대되는 이유이다. 이동욱 나이는 1981년 생으로 39살이다. 장도연 나이는 1985년생으로 35세이다. 조정식은 진행진 중 제일 막내로 34세이다. ‘서영도 밴드’는 밴드마스터에 서영도와 건반에 이명건, 색소폰에 박기훈, 드럼에 여진우, 트럼펫에 Q the Trumpet, 기타에 Sinil Jo가 함께한다. 본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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