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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양준일, “한국에 정착하고 싶다”…활동 그만둘 수 밖에 없었던 황당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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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뉴스룸’에 ‘90년대 지디’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양준일이 출연해 한국에 정착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5일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 양준일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슈가맨3’ 방송 이후 미국과 한국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기뻐했다.

또한 양준일은 “조금 급하게 들어오느라 아무것도 정리를 못했다. 정리하러 한 번 들어가긴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손석희는 “한국에 정착하고 싶다는 마음이냐”고 물었고 양준일은 “그렇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JTBC '슈가맨 3' 방송 캡처
JTBC '슈가맨 3' 방송 캡처

한편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해 대한민국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인물이다. 그는 최근 ‘슈가맨3’에 출연해 다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슈가맨3’에 출연했을 당시 양준일은 2집 활동 후 돌연 사라진 이유에 대해 “미국인으로서 10년짜리 비자를 갖고 왔다. 6개월마다 확인도장이 필요하다. 그런데 당시 비자 업무 담당자가 ‘너 같은 사람이 한국에 있는게 싫어, 내가 이 자리에 있는 동안 도장은 절대 안 찍어줄 것이다’고 이야기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부산 공연도 잡혀있었지만 출국 관리소에서 공연을 강행할 경우 다시는 한국에 못 온다고 이야기해 결국 공연을 취소하고 미국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며 충격 일화를 고백했다.

양준일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4, 8시 서울 세종대에서 국내 팬미팅을 갖는다. 양준일의 팬클럽 판타자이를 위한 이번 공연은 위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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