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소유진이 자녀들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에 누리꾼의 웃음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떡만들기~ (탔다...;;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시진 속에는 소유진과 백종원의 자녀들이 후라이팬에 호떡 반죽을 직접 누르며 굽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타버린 듯 새까맣게 변한 호떡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은 “올라프 입고 호떡 굽는 세은이” “호떡도 호떡이지만 울라프도 녹아내리겠어용” “너무 귀엽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배우 소유진은 2013년 요식업 대표 백종원과 결혼했다. 이들은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과거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색배우자 커플1위로 소유진과 백종원을 뽑았다. 방송에서 한 기자는 “요즘은 남편이 더 유명해졌다. 백종원 아내로 소유진을 소개해야 될 정도”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결혼 전 데이트에서 함께 맛집을 탐방하면서 소유진을 사로잡았다”고 전하며, “청혼 선물로 아파트를 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의 더본코리아, 더본차이나, 더본아메리카, 더본재팬의 대표이사 직을 맡고있다.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 ‘스트리트푸드파이터 1,2’ ‘맛남의 광장’ 등으로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