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레드벨벳 웬디-마마무 솔라, ‘가요대전’ 시작 전 부상…팬들 걱정↑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가요대전’에 참석하는 레드벨벳 웬디와 마마무 솔라가 부상 소식을 전해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25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되었던 SBS ‘가요대전’ 사전 행사인 레드카펫 현장이 진행됐다.

이날 레드카펫에 오른 마마무 솔라는 퇴장을 하던 중 턱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화들짝 놀란 마마무 멤버들은 그를 부축해 퇴장했다. 당시 현장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로 방영되고 있었기에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컸다.

이에 마마무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포토월 행사가 끝난 후 퇴장을 진행하면서 솔라 양이 턱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다”라며 “현재 솔라 양은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리며 아티스트 안정을 위해 항상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솔라뿐만 아니라 레드벨벳 웬디도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날 레드벨벳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웬디가 부상을 당했다”라며 “웬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정확한 진단 결과가 나오는대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SM 측은 이번 사고로 ‘가요대전’ 사전 녹화 및 본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가요대전’은 이날 오후 5시 50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며 전혀무와 AOA 설현이 진행을 맡는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갓세븐, 뉴이스트, 마마무, 세븐틴, AOA, 몬스타엑스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