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영화 ‘배심원들’이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로 편성된 가운데, 배우 박형식의 근황이 눈길을 모은다.
박형식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번 배심원과 재판장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형식은 문소리와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감기 조심해요” “사랑해 보고 싶다” “사랑해 제대까지 기다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박형식은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제아)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 당시부터 연기를 시작했던 박형식은 ‘바보엄마’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시리우스’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상류사회’ ‘화랑’ ‘힘쎈여자 도봉순’ ‘슈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더불어 뮤지컬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보니앤클라이드’ ‘삼총사’ ‘엘리자벳’ 등 작품에 참여했다.
한편 박형식은 지난 6월 10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수방사로 군 복무를 이행하고 있다. 그의 제대일은 2021년 1월 4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