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다시금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소지섭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소속사 51K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20년이 기다려지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은 영화 '자백' 대본 리딩현장에 참여한 모습이다. 오랜만에 전해진 그의 근황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2020년이 기다려지는 이유", "벌써 재밌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소지섭은 최근 강남구 역삼동 720-7에 위치한 유창빌딩을 317억원에 매도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지면서 다시금 화제가 됐다.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열애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게임 전문 채널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한 조은정은 2016년 연말부터 2018년 6월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다.
이 프로그램이 소지섭을 만나게 해준 운명의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재회해 친분을 쌓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지섭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 측은 당시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리며,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며 연인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로 17살 나이 차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