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캣츠'가 개봉과 함께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메가박스서 증정하는 오리지널 티켓에 관심이 모인다.
메가박스는 지난 21일 공식 SNS 채널에 10번째 오리지널 티켓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전부터 '조커', '말레피센트 2', '겨울왕국 2' 등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던 메가박스의 오리지널 티켓의 11번째 영화로 '캣츠'가 선정되자 개봉 전 혹평에도 관객들이 예매 전쟁을 펼친 모습이다.
해당 티켓이 선착순으로 증정되기 때문. 다만 티켓 외에 추가로 배포되는 것은 없다.
24일 1회차 상영분부터 티켓 증정이 시작된 가운데, 당일관람 티켓을 소지한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은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오리지널 티켓은 총 2종으로 구성됐으며, 좌석당 1매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나 초대 관람권 등으로 관람했을 경우에도 메가박스 회원일 경우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영화 '캣츠'는 개봉 전 CG 및 바퀴벌레 등의 이슈로 인해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3일 톰 후퍼 감독이 내한 기자회견을 가진 뒤 관심도가 높아졌고, 생각보다는 괜찮다는 평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 24일에는 18만명이 넘는 관객수를 모으면서 '백두산'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