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국의 가수 아델(Adele)이 다이어트 이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아델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델은 그린치, 산타클로스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엄청나게 살을 빼 체중감량에 성공한 그에게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섹시해요!!", "목소리 그대로일까 궁금", "완전 다른 사람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으로 만 31세인 아델은 2007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현재까지도 영국 최고의 가수로서 군림하고 있다.
'19, '21', '25' 등 3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했고, 'Rolling In The Deep', 'Someone Like You', 'Hello', Skyfall'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미 시상식서도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노래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5년간 교제한 사이먼 코넥키와 2016년 결혼했으나 지난 4월 이혼했다.
이혼 이후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는데, 4집 발매준비 및 컴백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