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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정인욱, 딸 아인이와 청주 방문…토르 묠니르 들어올리려는 하이텐션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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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남편 정인욱, 딸 정아인 양과 함께 청주를 방문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허민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이텐션가족 청주를접수하러왔다!! #청주#성안길 나에게 친정 남편한텐 처가 이번주말은 청주에 머물다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민은 남편 정인욱, 딸 아인양과 함께 토르의 묠니르 장식에 매달려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힘겨운 자세로 묠니르를 들어올리려는 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민 인스타그램
허민 인스타그램
허민 인스타그램
허민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정인욱 선수 청주 오셨다니”, “평소 어떤 모습이신지 궁금”, “역시 허민님의 표정은 다르네요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8년 KBS 공채 23기로 데뷔한 허민은 ‘개그콘서트’서 맹활약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1일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정인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허민은 1986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며, 정인욱은 1990년생으로 만 29세가 된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하나(정아인)를 두고 있다.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 정인욱은 2009년 2차지명 3라운드 21번으로 19살의 나이에 프로로서 데뷔했다.

올 시즌까지 KBO리그 8시즌 통산 151경기 391.1이닝 19승 20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ERA) 5.47을 기록 중이다.

그의 올 시즌 연봉은 6,700만원이며, 올 시즌의 성적은 12경기 21.2이닝 2패 ERA 7.06이다.

한편, 허민은 현재 유튜브 채널 ‘워아이니’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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