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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안지현, 변함없는 몸매로 근황 전해…쇼핑몰 운영 대해서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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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쇼핑몰 사장으로 변신한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안지현이 새로운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안지현은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지현은 호텔 방으로 보이는 곳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감탄을 자아내는 그의 잘록한 허리라인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치어리더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방부제 미모~ 타고난 미녀♥”, “너무너무 좋아요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지현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안지현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1997년생으로 만 22세가 되는 안지현은 2015년 18살의 나이에 프로농구(KBL) 서울 삼성 썬더스 치어리더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처음에는 인지도가 높지 않았으나 2015년 겨울 즈음부터 안지현의 직캠 영상이 인기를 끌었고, ‘여고생 치어리더’라는 수식어를 달고 인지도가 높아졌다.

덕분에 2017 시즌부터는 KBO리그서도 활동하기 시작했고,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김한나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겨울 시즌에는 삼성 썬더스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떠나 부천 KEB하나은행, 서울 SK 나이츠로 이적했다.

V리그의 서울 우리카드 위비, 대전 KGC인삼공사의 치어리더도 맡고 있는 안지현은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으며, 후술할 갈등으로 인해 트윙클 팀에서는 탈퇴했다.

2018년 1월에는 맥심의 표지모델로 등극하기도 했다. 현재는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 ‘검과 같이’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한 때 ‘크레이지 자이언트’ 잡지사와 갈등을 겪었으나, 이후 상호 미팅을 갖고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최근 쇼핑몰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나, 개인사정으로 이달까지만 운영한다고 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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