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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김향기, 러블리한 미소로 매력 발산…'데뷔 14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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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향기의 근황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럄에 "대만"이란 짧은 글과 함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만을 찾은 김향기가 담겼다. 그는 자신이 담긴 폴라로이드 필름을 든 채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어깨가 살짝 드러난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해맑은 미소를 띤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향기 인스타그램
김향기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귀엽기 있어요?",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향기는 2006년 ‘마음이’로 영화에 데뷔했다. 이후 ‘늑대소년’, ‘우아한 거짓말’, ‘눈길’, ‘특별 수사’, 드라마 ‘좋맛탱’, ‘열여덟의 순간’ 등 약20편에 가까운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하게 연기 내공을 쌓았다.

특히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 함께1-죄와 벌’과 ‘신과 함께2-인과 연’을 통해 국보급 배우로서의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증인’에서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지우를 손짓 하나 발끝 하나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는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김향기는 드라마 ‘ 열여덟의 순간’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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