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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강문영, 결혼은 언제? 딸 예주 공개…럭셔리 2층 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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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강문영의 집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문영의 집에서 청춘들이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양주 천마산 아래 자리 잡은 강문영의 2층집은 럭셔리한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눈길을 끄는 특이한 소품들이 분위기를 더했다.

김완선, 조하나 등 멤버들은 강문영의 집을 둘러보고 "너무 예쁘다"고 입을 모으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최민용 역시 강문영의 집에 감탄하며 "이런 집에 있으면 하루 종일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방 한편에 놓인 강문영의 딸 예주의 사진은 엄마를 쏙 빼닮은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강문영-딸 예주 /
강문영-딸 예주 /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강문영은 가수 이승철과 1995년 결혼했지만 1997년 이혼소식을 전했다.

뒤늦게 밝혀진 결혼 소식이 재조명됐다. 1995년 강문영-이승철 부부 사이가 밝혀져 충격을 받았다. 

강문영은 "나이 25살에 이승철 만나 32살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강문영은 2007년 일반인 사업가 전 남편 홍 씨와 재혼했고, 딸 하나를 뒀다. 하지만 1년도 못가서 이혼소식을 전했다. 

강문영은 1983년 CF모델로 데뷔해 1986년 MBC 공채 탤런트 입문했다. 이후 1988년 영화 '뽕2'로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1993년 가수 이승철과 비밀리에 혼인신고했다. 4년 후 이혼했다.

MBC 베스트극장 '노란 잠수함' 이후 한동안 연기활동을 쉬었다가 2003년 SBS 오픈드라마 남과여 '아름다운 선택'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재개했으나 2005년 말 MBC 신돈을 통해 연속극 복귀를 했다. 이후, 두 번째 이혼 때문에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고 2011년 같은 채널 내마음이 들리니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한편 최근 강문영은 MBC 수목드라마 '봄이오나봄'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를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강문영의 나이는 올해 5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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