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장나라가 데뷔 19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드라마 'VIP'를 통해 열연 중인 장나라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나라는 "데뷔 19년이 지났는데 방부제 미모는 여전하다"는 말에 "솔직히 연예인으로 예쁜 얼굴은 아니다. 이목구비가 잘 배치돼 있는 정도?내 나이에 맞게 잘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언제부터 예뻤냐"는 질문에는 머쓱해 하면서도 "나는 스스로 내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예쁘다고 생각했다. 동네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나라는 이상윤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이 좋은 동료라고 강조했다.
이날 장나라는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제가 흰자가 그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열애설이 불거질 정도로 잘 어울렸던 이상윤과는 "사이 좋은 동료다. 열심히 일만 했다"고 강조했다.
39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장나라는 "(주름이) 자글자글하다. 이목구비 배치가 유치한 면이 있다. 연예인으로보면 미안은 아니다. 제 나이에 맞게 잘 가고 있다"고 말해 원성을 샀다.
이어 이상형으로는 "착하고 자기 일에 비전이 있고 성실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듣고 싶은 호칭으로는 "계속 재발견 되고 싶다. 여기가 끝인가 싶을 때 열어보면 또 다른게 있고 싶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