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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조은정, 17살 나이차 극복한 커플 관심받는 이유…최근 '한남더힐' 매입 결혼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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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열애 중인 배우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가 다시 관심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2019년 결산 방송으로 올 한 해 화제의 순간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SBS가 맺어준 커플을 언급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소지섭과 조 아나운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한밤'을 통해 처음 만났다. 당시 소지섭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출연했는데 인터뷰어가 조 아나운서였던 것.

이날 '한밤'은 당시 인터뷰 장면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재조명했다. 그러면서 방송 후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열애를 향한 관심이 다시 커졌다. 소지섭과 조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후 지인들과 모임에서 재회했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17세의 나이 차를 극복한 데다 소지섭의 데뷔 후 첫 공개 열애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조은정-소지섭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처
조은정-소지섭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처

지난 8월 한 매체는 소지섭이 지난해 11월 부촌으로 유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 더 힐의 대형 평수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인용, 소지섭이 결혼할 여성과 집을 보러 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지섭 측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소지섭이 한남동 빌라를 구매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일부 추측처럼 신혼집 용도로 구매한 것은 아니다. 신혼집이라고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다"라고 설명했다.

소지섭은 지난해 소속사 대표와 함께 집을 보러 갔다. 하지만 이를 잘 모르는 부동산 관계자가 소속사 대표가 여성인 것을 보고 '소지섭이 결혼할 여자와 신혼집을 보러 왔다'라고 잘못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지섭은 해당 빌라로 이사할 예정이지만, 신혼집은 아니라는 전언이다.

소지섭은 데뷔 이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그 상대는 바로 현재 여자친구 조은정이었던 것. 

소지섭은 결혼 적령기다. 소지섭의 연인인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소지섭과는 17살 차이가 난다. 그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도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했다.

조은정은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 '나는 캐리다'에 출연하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회 진행을 하며 '롤여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조은정은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방송된 '한밤'에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한 인터뷰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 만남을 계기로 인연을 맺기 시작한 두 사람은 이후 연락을 주고받으며 관계가 발전했다.

‘한밤’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인연을 맺기 시작한 두 사람은 이후 연락을 주고받으며 관계가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밤’ 촬영 감독과 작가에 따르면 당시 소지섭이 다정다감하게 인터뷰에 임했다고 전했다. 당시 이미 두 사람은 핑크빛 기류가 포착된 것.

소지섭은 한밤의 큐레이터였던 조은정 대신해 슬레이트 박수를 쳐주거나, 조은정의 요청에 즉석으로 드라마 명대사 연기까지 선보였다.

또한 이날 소지섭은 인터뷰 경험이 많은 베테랑 배우답지 않게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당시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관을 밝히기도 했다. 조은정이 “평소에 연애할 때면 달달하게 표현하는지” 물어보자 소지섭은 “앞에서보다는 뒤에서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답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는 둘만의 분위기에, 한순간 촬영장은 마치 두 사람의 소개팅 자리 같았다. 또 1년 후의 열애를 예견할 수 있을 만큼 설렘 가득한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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