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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톰 후퍼 감독 내한, 옥주현과 만남까지…대한민국 향한 남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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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 영화 '캣츠'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톰 후퍼 감독의 대한민국 사랑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오후 1시 '캣츠'(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톰 후퍼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톰 후퍼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자리를 빛냈다. 이에 행사장은 약 200여 명의 국내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로 가득하며 영화를 향한 관심을 입증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유니버설 픽쳐스

이번 내한은 톰 후퍼 감독이 먼저 한국에 가고 싶다고 요청한 깜짝 방문인 만큼, 전편 '레미제라블'에 보여준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톰 후퍼 감독은 한국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인증하며 연신 한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이번 행사에는 '캣츠' ‘Memory’ 유일한 공식 커버를 진행한 옥주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한층 더 뜨거운 취재 열기로 행사장을 달구었다. 

톰 후퍼 감독과 옥주현은 특별한 만남에 서로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에 옥주현은 '캣츠' 공식 커버로 참여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옥주현이 톰 후퍼 감독을 위한 깜짝 선물로, 한지 위에 그려진 '캣츠' 한국 수채화와 ‘톰감독’ 모자까지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처럼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이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캣츠' 내한 기자간담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뮤지컬 영화 '캣츠'는 지난 24일(화)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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