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수민의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으로 하트를 그린 이수민이 담겼다. 그는 이가 드러나도록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다.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진짜 예쁘다", "보니하니 때부터 팬이에요", "매일 리즈 갱신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수민은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으로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을 크게 알린 것은 2014년 방영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이수민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내일은 실험왕',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크로스', '어비스',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가장 최근 작품인 '내안의 그놈'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로 연한 사고로 몸이 바뀐 아저씨와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로 이수민을 미롯해 B1A4 진영, 라미란, 박성웅 등이 출연했다.
이수민은 이 작품을 통해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이수민은 내년 중앙대학교 공영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과에 입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