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박서준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후 차기작 촬영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이태원에 박서준이 뜬다’라는 문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쩍 짧아진 밤톨머리가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이를 본 우도환은 “31일만 기다립니다”라며 기대감에 찬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 역시 “드라마 완전 기대 중이요”, “진짜 이태원 오나요?”, “머리 잘라도 심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후 차기작으로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다. ‘이태원 클라쓰’는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박서준을 비롯해 떠오르는 신예 김다미, 권나라, 김동희, 유재명 등 다양한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을 확정해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는 31일 JTBC에서 첫방송된다.
한편, 박서준은 올해 나이 32세로 ‘드림하이 2’, ‘그녀는 예뻤다’, ‘킬미힐미’,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