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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민환, 송승현 탈퇴 후 여전한 우정 과시 “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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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이 팀 탈퇴 소식을 전한 멤버 송승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울고 웃으며 10년이 넘는 시간 함께한 우리 승현이.. 돌이켜 보니 정말 많은 일들과 많은 추억들이 스쳐지나가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른 그어떤 말보다는 멤버로서, 또 친구로서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고 고마웠고 사랑한다고 전해주고싶습니다. 우리는 승현이의 앞날을 언제나 응원하고 다시 우리가 함께 무대에 서는날을 기약하며 묵묵히 이자리 지키고 기다리고있을게요”라며 “우리와 함께해준시간 너무 고마웠고 많이 사랑한다 승현아!!”라고 이야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민환은 송승현과 머리를 맞대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살짝 미소짓고 있는 두 사람의 훈훈한 투 샷이 아쉬움을 남겼다. 

최민환 인스타그램

최민환의 애정 어린 말에 송승현은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누리꾼들은 “꼭 다시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보니까 또 눈물난다”, “언젠가 꼭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 

같은날 에프티아일랜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당사는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세 멤버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팀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세 멤버가 군복무를 모두 마친 후에 논의할 예정입니다”라고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어 “또 다른 멤버인 송승현은 12월 31일부로 전속 계약이 종료되는 것과 동시에 팀 활동도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FT아일랜드 활동과 함께 연극, 뮤지컬, 단편영화, 웹드라마 등을 통해 오랜 기간 연기 활동을 병행해 온 송승현은 계약 기간 만료와 함께 배우로서 활동에 전념하기로 하였습니다”라며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렸다. 

이로써 최종훈에 이어 송승현이 탈퇴한 에프티아일랜드는 최민환-이홍기-이재진이 남아 추후 활동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송승현은 지난 2009년 FT아일랜드 EP 앨범 [Jump Up]을 시작으로 그룹에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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