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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진솔, “짧은 의상 입었을 때 일부러 느리게 재생, 너무 싫어”…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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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에이프릴(April) 진솔이 악의적인 편집을 하는 일부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25일 진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은 의상이나 좀 달라붙는 의상 입었을 때 춤추거나 걷는 것 뛰는 것 일부러 느리게 재생시켜서 짤 만들어서 올리는 것 좀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라며 “내 이름 검색하면 가끔 몇 개 나오는데 너무 싫어 그런거”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에이프릴 진솔 인스타그램

특히 진솔은 올해 나이 19세로 아직 성인이 안 된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진솔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솔이 아직 미성년자인데.. 그런식으로 소비하는 것 좀 그만 보고싶다”, “미성년자이든 아니든 성희롱 그만 해야 함”, “너무 안쓰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프릴 진솔은 올해 나이 19세로 지난 2015년 미니 앨범 [Dreaming]으로 데뷔했다. 팀의 막내로 사랑받은 진솔은 앨범 ‘Boing Boing’, ‘The Blue’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다시 만난 너’, ‘좋은 친구들’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웹드라마 ‘다시 만난 너’에서 하다솜 역을 맡아 빅톤 정수빈-김민철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 성공적인 연기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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