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한밤'이 배우 서효림과 배우 김수미 아들 정명호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에서 찾아간 배우 서효림의 결혼식 현장에는 배우 남궁민, 홍수현, 정준호, 홍석천, 임하룡, 산다라박, 탁재훈, 오윤아, 윤소이, 신소율 등의 동료들이 찾아왔다.
또한 '한밤'에서는 배우 서효림의 시어머니가 된 김수미의 모습도 공개됐다. 김수미는 푸른색의 저고리가 돋보이는 한복을 입고 결혼식에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 잡기도 했다.
배우 서효림과 김수미는 과거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뛰어난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밥은 먹고 다니냐'의 회식 자리를 통해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배우 서효림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밤'에서는 배우 김수미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정명호 씨의 과거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서효림 남편 정명호는 1998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어머니 김수미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었다.
배우 서효림의 올해 나이는 35세다. 서효림 남편 정명호의 나이는 44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서효림은 남편 정명호와 결혼 전 임신 소식을 전하며 속도위반을 인정하기도 했다.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서효림, 정명호의 결혼식에는 수 많은 스타 하객들이 참석했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서효림의 부케를 이두희와 공개 열애 중인 지숙이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