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슈가맨 시즌2’로 안방극장을 찾은 오션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3월 25일 방송된 JTBC ‘슈가맨 시즌2’에서는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오션(5tion)이 출연했다.
대표곡 ‘More than words’를 부르며 등장한 오션의 모습은 반가움을 더했다. 오랜만의 방송 출연인만큼 멤버들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황성환은 웨딩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현은 현재 광고회사 AE로 활약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멤버 오병진은 리빙 사업가로 변신했다며 프라이팬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예전에 박나래 씨가 했던 프로그램에 제작 협찬을 한 적이 있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밝혔고, 박나래는 프로그램 이름을 듣더니 반가워했다.
이태경은 현재 카페를 운영 중으로 제작진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손일권은 일본에서 다른 멤버 렌, 마린, 노아까지 4인조로 정비해 일본에서 활동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돌아와줘요’는 2017년 오리콘 차트에서 2등을 기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션은 지난 2001년 앨범 [True Image Of New]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꽃미남 비주얼과 달콤한 보컬로 사랑받은 그들은 앨범 ‘Alburn of the year’, ‘Deal in coal’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현재는 오션은 멤버 일권이 렌-노아-마린과 함께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오션이 출연한 ‘슈가맨 시즌2’ 10회는 25일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