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불타는청춘' 강문영 '럭셔리 하우스', '강수지 김국진' 커플 결혼 예언한 역술가 아버지 등장..불청만의 크리스마스 파티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이 강문영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다.

24일 방송된 ‘불타는청춘’ (이하 불청)은 강문영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문영의 집은 천마산 중턱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그림 같은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가장 먼저 최민용, 김부용과 같은 막내라인이 등장했다. 최민용과 김부용은 강문영의 집을 둘러보며 “너무 예쁘다.”며 연신 감탄했다.

하이트 톤으로 마감을 한 단독주택은 강문영의 센스를 느낄 수 있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마감이 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2층에는 화이트로 마감을 한 강문영의 방과, 핑크색 예주의 방이 눈에 띄었다. 김부용은 도착하자마자 장작 패기에 돌입하며 “여행을 가든 안 가든 결국 장작을 패는구나.”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도착한 사람은 브루노. 집을 구경하던 브루노는 거실에 걸린 그림을 보고 “우리 아버지가 그린 그림이다.” 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브루노의 아버지는 화가로 강문영이 20년 전에 구입한 그림이 브루노 아버지의 것으로 밝혀져 놀라운 인연을 실감하게 했다.

세 막내는 강문영의 집 마당으로 나가 트리를 꾸미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걸었다. 그 뒤 테이블을 꺼내 파티를 준비했다. 신효범, 임오경 등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하고 불청 공식 ‘연말요정’인 권선국이 등장해 파티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강문영의 주문에 따라 김광규는 조하나와 함께 파티에 쓰일 와인을 구입하러 갔다. 조하나는 무용수의 발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김광규는 “발이 아프겠다.”며 조하나의 노력에 감탄했다.

모두 모인 청춘들은 마당에서 바비큐를 하며 즐거운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아나바다’ 선물 교환식이 예고되어 있어 기대감을 자아냈다. 각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랜덤으로 골라 가지는 선물 교환식. 김완선이 고른 루왁커피를 본 강문영은 “이건 제가 신효범에게 선물한 거다.” 라고 말해 시트콤에서나 보던 상황을 연출했다. 최민용이 가지고 온 애견미용기는 강아지를 기르지 않는 구본승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다. 청춘들의 눈길을 끄는 건 따로 있었다.

명품 쇼핑백으로 포장된 선물이 바로 그 주인공. 양익준 감독이 명품 선물을 고르며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명품 쇼핑백에서 나온 것은 명품이 아니라 ‘핫핑크 비니’와 빈티지한 동전지갑. 김부용은 “립밤을 사니까 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바탕 선물 교환식을 하는 사이 강문영의 딸 예주가 집에 도착했다. 청춘들은 예주에게 인사를 건네며 “엄마랑 많이 닮았다. 너무 예쁘다.”며 예주를 귀여워했다. 최성국은 “이건 촬영을 떠나서 준비한 거다.” 며 예주를 위해 산 초콜렛을 선물했고 김광규는 “그걸 왜 카메라 앞에서 주냐.”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휴식 시간, 조하나는 “김광규 오빠가 선영 언니를 좋아한다더라.”고 말해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김광규는 “우리가 서로 이야기를 했다. 나는 몰랐는데 내가 박선영을 좋아하더라. 그리고 하나는 구본승이 좋다고 했다.”고 말해 청춘들의 눈길을 끌었다. 실내로 자리를 옮긴 청춘들은 권선국의 기타 연주에 맞추어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때 두 번째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깜짝손님의 정체는 강문영의 아버지로 불청의 제작진들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결혼도 맞춘 역술인이다.” 라고 소개했다. 강문영의 아버지는 즉석에서 청춘들의 사주와 관상을 봐주었다. 제작진은 사주가 적힌 종이 하나를 내밀며 “개인적으로 궁합이 궁금해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주의 주인공은 2020년 1월 첫 새친구. 새친구와 불청의 궁합은 “대박”으로 밝혀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