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3’ 정준, 여자친구 김유지와 연애→결혼 성공? ‘알콩달콩 신혼여행’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정준과 김유지가 연애 시작 후 핑크빛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정준과 김유지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과 김유지는 여행을 떠났다. 처음 만났던 그 곳에 다시오게 된 두 사람. 김유지는 정준에게 “처음만났을 때 우리가 이렇게 봉사 같이 가게될 줄 알았어?”라고 물었고 정준은 “꿈에도 몰랐지”라며 웃었다. 

정준의 말에 김유지는 “그럼 사귈 줄은 알았어?”라며 물었고 정준은 단박에 “응. 안 놓쳐야지(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정준의 심쿵 멘트에 김유지는 “그런데 나도 오빠 처음 보자마자 ‘와 좋다’라고 생각했어”라고 사랑스러운 웃음을 보였다. 

김유지는 지금이 더 좋냐고 물었고, 정준은 “그때는 이상형이었고 지금은 사랑이니까 더 좋아”라고 달달한 모습으로 솔로들의 마음을 외롭게 만들었다. 

정준과 김유지가 출연 중인 ‘연애의 맛 시즌3’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19일 종영했다. 

한편, ‘연애의 맛 시즌3’는 25일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