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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교육’ 시켜야 나라 발전” 자사고 페지 찬반 ‘막나가쇼’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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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막나가쇼’에서 자사고 폐지 논란에 대해 다뤘다.

24일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 막나가쇼’에서는 이경규가 ‘WHO 누규?’ 코너를 통해 PWS(Pro Wrestling Society)의 한국 최고 프로레슬링 선수 시호를 만나고, 김구라가 ‘WHY 왜구랴' 코너를 통해 과도한 입시경쟁을 강요하는 사회 분위기와 자사고 폐지 논란에 대한 의견을 모았으며, 허재가 ’HOW 첨허재‘ 코너를 통해 김민아 기상캐스터의 속성 코칭을 받아 기상캐스터에 도전했다.

JTBC ‘막나가쇼’ 방송 캡처
JTBC ‘막나가쇼’ 방송 캡처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25년부터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가 모두 사라지고 일반고로 일제히 전환될 예정이다. 영재학교와 특수목적고 가운데 과학고, 예술고, 체육고는 2025년 이후에도 일반고로 전환되지 않고 유지된다. ‘조국 사태’의 영향 등으로 이뤄진 결정이지만, 엘리트 교육의 필요성을 간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는 분위기다.

이에 김구라는 교육계 관계자와 함께 대한민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도한 입시경쟁과 자사고 폐지에 대한 의견을 직접 물어봤다. 자사고 입학을 목표로 삼은 전일중학교 전교회장 조준형 군과 대안학교 입학을 생각하고 있는 원묵중학교 김시영 군이 김구라와 삼자대면을 하게 됐다.

자사고를 반대하는 김시영 군은 자사고의 단점에 대해 자사고로 인한 고교 서열화와 취지와는 다른 입시 위주 교육 등을 지적했다. 조준형 군은 경쟁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성급한 폐지는 교육 혼란을 초래한 다는 부분을 자사고의 장점으로 들었다.

자사고 폐지 반대 입장의 한 시민은 “어느 나라나 다 월등한 교육은 항상 소수만 하고 있다. 귀족 교육을 시켜야 나라가 발전한다”고 일방적인 주장을 내놓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JTBC 이슈 사람·현장·문화 인터뷰쇼 ‘체험! 사람의 현장 - 막나가쇼’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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