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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어른이생활'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출연, "20대 후반이지만 재정상태 전혀 모른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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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 박승희가 출연해 경제적 독립이 고민이라며 얘기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KBS2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24일 오후 11시 방송된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선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장성규는 "아니 금메달리스트 선수께서 어떤 일로 고민이 있어서 찾아오셨는지"라고 물었고, 이에 미주는 "혹시 고민이 없으셔서 고민인 건 아니시냐"고 물었다.

이어 곧 박승희의 고민이 공개됐다. 박승희의 고민은 바로 '경제 독립이 가능할까요?'라는 물음이었다. 어릴 때부터 운동만 해온 박승희이기에 지금까지도 부모님께서도 돈 관리를 하신다고. 장성규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확인도 안 하고?"라고 물었고 박승희 선수는 "그렇죠"라고 말했다.

치타는 박승희 선수에 "연금이 계속 들어오지 않나요?"라고 물었고 박승희 선수는 "처음엔 30만원으로 시작됐다가 지금은 더 올라서 계속해서 월 지급액이 산정돼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해져 있는 금액이 최대 100만원이라는 말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금메달을 10개 따도 100만원인거군요"라고 말했고 이어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부모님께서 돈 관리를 하시니 아예 모르신단 거군요"라고 말했다.

20대 초반이라면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20대 후반이기에 본인의 재정 상태를 모른다는 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장성규는 말했고 치타는 "현재 그 수입 외에 다른 수입이 있는지"하고 물었다. 이에 박승희 선수는 "용돈은 한 달에 150만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승희 선수는 "은퇴 후에 경제적 독립이 절실해졌다"고 말했다.

그래서 찾게 된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본인의 재정생활을 모르면 안된다고 생각한단 장성규는 "그래서 댈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댈님은 쑥스러운 듯 웃어보였다. 곧 박승희 선수가 동대문역 근처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시사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총 8부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슬기로운어른이생활예은, 슬기로운어른이생활하늘, 슬기로운어른이생활댈님, 댈님, 슬기로운어른이생활찬미, 슬기로운어른이생활미주, 미르 등 출연자가 화제를 얻었으며 슬기로운어른이생활재방송 및 비슷한 이름의 '슬기로운감빵생활'과 '슬기로운의사생활'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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